달빛조각사·V4(브이포)·리니지2M, 웬만한 신작 모바일게임들은 눈에 차지 않을 정도의 대작이다. 서비스사도 카카오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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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대작 3인방을 위한 메이저들의 사전 마케팅 그리고 10월 10일 '달빛조각사'가 출격했다.  9월부터 시작된 맏형들의 전쟁, 한국 게임업계 이슈를 죄다 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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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도 외산게임들의 신작 출시는 멈추지 않았다.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세인트 세이야: 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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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넥슨·엔씨소프트 등이 야심작을 알리고 이용자 몰이가 불을 뿜기 시작한 지난 9월 중순(18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열흘 뒤인 9월 27일 사전예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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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은 10월 15일이다.  빅3의 포문을 연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와 출시 닷새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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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함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겁 없는(?)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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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각성',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5위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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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수) '세인트 세이야:각성'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5위를 나타냈다. 매출 순위는 4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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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라는 매머드급 대작 MMORPG의 돌풍 속에서 장르를 고려할 때 선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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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 각성’은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에 기초해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개발한 작품이다. 장르는 '턴제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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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의 흥미진진한 설정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슈트는 엄지족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30~40대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