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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이른 봄! 넷마블 '급등'…네오위즈 신고가[게임주식-1월 13일]평균등락률 +2.84%, 3거래일째 플러스… 빅6 동반 상승, 가치 46조 사뿐히 회복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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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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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이슈, 컴투스 +4.04% 화끈 반등…1월 신작 예열 관련주 동반상승! 웹젠·조이시티·네오위즈 ↑

극강의 외풍이 숨죽이면서 국내 증시의 강세가 지속됐다. 게임주는 전체 가치 46조원 선을 회복하면서 2020년 때 이른 봄날을 맞았다.
엔씨소프트의 신고가 행진이 일단락됐지만 네오위즈가 52주가 최고가(1만9150원)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3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했고 장중 16만7500원까지 뛰며 역대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1월 13일(월) 코스피는 22.87포인트(1.04%) 오른 2229.26으로, 코스닥은 9.19포인트(0.92%) 상승한 679.22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2.84%로 초강세를 지속했다. 지난 1월 9일(목) 폭등 이후 3거래일째 1% 넘는 플러스다.
총 거래량과 대금은 급증했고 전치 시총은 전거래일보다 1조원 이상이 증가하며 46조원 선을 회복했다.
하락 종목은 2개에 그쳤다. 낙폭도 미미했다. 엔터메이트(-0.23%)와 액토즈소프트(-0.38%)가 각각 -1% 미만의 약세로 장을 마친 것.
상승 종목은 29개다. 바른손이앤에이가 +12.77%로 가장 크게 올랐다. 넷마블은 +7.58%(6800원)로 뒤를 이었다.  드래곤플라이와 베스파는 각각 7.54%와 6.72% 상승했다.
넷마블의 +7.58%의 오름폭은 지난 2019년 2월 8일(+8.68%) 이후 가장 높았다. 종가는 9만6500원으로 지난해 10월 1일(9만6600원) 이래 가장 최고가다.
거래량이 57만160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거래일 대비 250% 넘게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약 23만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만9277주와 8만2789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이날 글로벌 담당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 권용식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코웨이 인수를 주도했던 서장원 부사장은 코웨어 TFT장에 임명했다.
드래곤플라이 상승은 1월 9일(+5.32%)  반등 이후 3거래일 연속이다. 종가는 3210원으로 12월 10일 내준 3000원 선을 약 한 달 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650% 증가한 92만5413주다.
외국인이 1만7695주를 팔았고 개인이 1만2647주를 사들였다.
4% 넘게 뛴 게임주는 네오위즈(+4.51%), 더블유게임즈(+4.48%), 조이시티(+4.34%), 웹젠(+4.17%), 컴투스(+4.04%) 등이다.  더블유게임즈를 제외한 4개 기업은 1월부터 신작 출시와 해외 진출 이슈를 내놓은 바 있다.
네오위즈 상승은 지난 1월 9일부터 3거래일째다. 종가는 1만8550원으로 최근 1년 새 가장 높았다. 장중에는 1만915원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1월 10일(금) 대비 약 54% 늘어난 약 3만9만주다.
개인 투자자가 4만4718주를 던졌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5804주와 2만7169주를 담았다. 3거래일째 동반매수다.
지난 1월 2일 네오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신작 캐주얼 모바일 RPG '위드 히어로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개발사는 블루해머다. 정식 출시는 1분기 내다.
조이시티의 오름세로 3거래일째 지속됐다. +4.34%(370원) 오르며 1월 9일 이후 강세를 지속한 것. 종가는 8900원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1월 10일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크로스파이어:워존'을 4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에 소프트 론칭한 바 있다.
지난 1월 3일 '뮤 이그니션2'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1분기 출시를 예고한 웹젠도 오름장세를 3거래일째로  늘렸다.  4.17%(650원) 상승한 것. 종가는 1만6250원이다. 거래량은 1월 10일(금) 10만주에서 28만9221주로 급증했다.
개인 투자자가 5만7271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6741주와 3만531주를 매집했다.
4.04%(4100원) 오른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열렙전사:with NAVER WEBTOON’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자회사 노바코어가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RPG다. 지난해 12월 컴투스가 직접 서비스에 돌입했고 해외 진출을 공약한 바 있다.
컴투스 종가는 10만5600원이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1만8562주와 1만4651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3183주를 담으며 빅쇼핑에 나섰다.
3% 이상 뛴 게임주도 6개에 달했다. 액션스퀘어(+3.83%), 펄어비스(+3.66%), 넵튠(+3.60%), 와이제이엠게임즈(+3.58%), NHN(+3.22%), 썸에이지(+3.09%) 등이다.
넵튠의 +3.60%는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은 상승이다. 거래량은 12만4837주로 전거래일 대비 1000% 이상 늘었다. 32개 거래 게임주 가운데 최대 증가폭이다.  개인이 1만3920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1만3911주를 샀다.
정규장 마감 기준, 1월 13일 총 거래량은 2220만9584주다. 1월 10일(금) 보다 1064만7648주가 증가했다.
50% 이상 감소한 게임주는 최근 폭등했던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뿐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0.28%(100원) 오른 3만5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만4815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기관은 2만4781주를, 개인은 1234주를 매수했다.
거래량은 39만주대로 전거래일 약 80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조이맥스 물량은 5만6148주로 전거래일(약 22만주) 대비 74% 넘게 줄었다. 주가는 0.19%(10원) 오른 536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2만340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만7595주를, 외국인은 2909주를 사들였다.
이날 플레로게임즈는 지난 1월 8일 글로벌 동시 론칭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폴'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한국과 일본 인기 순위 1위에, 대만과 홍콩에서는 2위에 올랐다. 중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10위 권과 30위 권에 진입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조이맥스의 자회사이며 위메이드의 손자회사다.
거래량이 전거래일 대비 50% 이상 증가한 종목은 15개다.
오름장세를 주도한 바른손이앤에이를 비롯해 넷마블, 드래곤플라이,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웹젠, 컴투스, 액션스퀘어, 넵튠, 와이제이엠게임즈, 한빛소프트, 미투온, 엠게임, 카카오, 엔터메이트 등이다.
이중 가장 큰 오름폭은 넵튠이다. 전거래일 약 1만주에서 12만4837주로 1000% 이상 증가했다.
넵튠 주가는 3.60%(240원) 오른 6900원이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로 850만8259주다. 주가는 12.77%(205원) 오르며 3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81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94만247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78만74주를 사들였다.  최근 일 년 새 최대치다. 외국인은 16만118주를 순매수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로 부각,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후 3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총 거래대금은 1월 10일(금) 보다 782억1500만원을 많은 2915억7500만원이다.
카카오가 790억22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이 급증한 넷마블은 539억1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403억3800만원이다.
이외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펄어비스(174억4000만원), 위메이드(141억1900만원) 등이다.
전체 시가 총액은 46조 8787억원이다. 전일 보다 무려 1조2500억원이 증가했다.
1조원 이상의 빅6가 동반 상승했다. 넷마블이 +7.58%로 가장 크게 올랐고 컴투스는 +4.04%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펄어비스는 3.66%(7000원)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19만9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247주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2만6025주를 팔며 4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6931주와 9359주를 순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NHN은 3.22%(2400원)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7만7000원이다. 개인이 3만2516주를 팔아치우며 매도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2만261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5만4115주를 사들였다. 12월 30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수다.
카카오는 1.21%(200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16만7500원으로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8만1098주와 3만7804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0만9871주를 매집, 8거래일 연속 사자(BUY)를 이었다.
전거래일 보합으로 숨고르기했던 엔씨소프트는 0.99%(6000원) 상승한 61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역대 최고 종가다. 기관 투자자가 2만1878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은 4258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만6200주를 순매수했다. 8거래일째 사자(BU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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