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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씨, 또 신고가…게임株 가치, '47조원' 회복[게임주식-1월 15일]카카오 1.80%↑ · 엔씨 1.48%↑ 신고가 '동반 경신'…NHN +2.20%·넷마블 +0.61%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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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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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이슈 소강! 조이시티 0.44%↓ 약세 전환…썸에이지 -9.08% '나홀로 급락'
코스피가 반등하고 코스닥이 하락했다. 게임주는 전일보다 상승 종목이 늘었지만 반등하지 못했다. 썸에이지가 -9%대로 발목을 잡았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도 급감했지만 전체 시가총액은 47조원 대를 회복했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가 역대 최고 종가를 경신하며 힘을 보탰다.
1월 15일(수) 코스피는 7.90포인트(0.35%) 빠진 2230.98로, 코스닥은 0.45%(0.07%) 뛴 679.16으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14%로 전일 -0.31%보다 소폭 올랐다.
상승 종목은 17개로 전일보다 5개가 늘었다. 하락 종목은 18개서 13개로 줄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2.66%로 가장 높게 올랐다. 최대 낙폭은 썸에이지의 -9.08%다.  대다수 게임주가 전일과 엇비슷한 낙폭을 기록했지만 썸에이지(9.08%)가 나홀로 급락했다.
신작 게임 이슈가 전일에 이어 또 넘쳤다. 외산 게임이 중심이 됐다. 상장 게임사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만큼의 파급력을 가진 작품은 없었다.
1월 15일(수) 게임주 전체 시가 총액이 전일 보다 4659억원이 증가한 47조4274억원이다. 52주 최고치다.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투톱 때문이다.
카카오는 전일보다 1.80%(3000원) 올랐다. 종가는 17만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7만원대 올라섰다. 장중에는 17만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개인 투자자가 8만607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9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7만5070주를 순매수, 사자(buy) 행진을 10거래일째로 늘렸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온 기관은 1만1820주를 담았다.
전일 -0.65%로 숨고르기했던 엔씨소프트는 1.48%(9000원) 뛰었다. 종가는 61만9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장중에는 62만2000원을 찍으며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5만682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 대비 10%가량이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1만675주와 7474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만8153주를 담았다.  10거래일째 순매수다.
이외  NHN(+2.20%), 넷마블(+0.61%) 등도 우상향하며 힘을 보탰다.
2.20%(1700원) 뛴 NHN의 상승 랠리는 지난 1월 9일(+4.87%) 시작, 5거래일째 지속됐다. 종가는 7만9000원이다.
역시 개인(-2만615주)이 팔자를 지속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54주와 1만1897주를 샀다. 기관 매수는 11거래일째다.
넷마블은 이날 +0.61%(600원)로 5거래일째 우상향을 이었다. 종가는 9만8900원이다. 거래량은 16만9543주로 전일 대비(약 48만주) 60% 넘게 감소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67주와 7878주를 샀다. 3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개인은 1만4460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2.16%(4300원)으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9만5000원이다.
4거래일째 매수를 이어온 기관 투자자가 1만763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1만5702주를 담으며 4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다. 개인은 1731주를 매집했다.
컴투스는 1.29%(1400원) 하락했다. 3거래일만에 우하향이다. 종가는 10만6800원이다. 거래량은 4만3271주로 전일(약 8만1000주) 대비 45%가량이 줄었다.
기관이 1만1754주를 던졌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48주와 4398주를 사들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98만5331주다.  어제보다 1594만5826주가 적었다.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넥슨지티뿐이다. 37만9814주로 전일(약 20만주) 17만주 넘게 증가했다.
 
넥슨지티는 1.00%(70원) 오른 708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7만1957주를, 기관은 1만28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8만2246주를 매집, 5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50% 넘게 감소한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게임빌, 선데이토즈, 조이시티, 웹젠 등이다.
바른손이앤에이 물량은 298만5538주다. 전일 약 1760만주에서 80% 넘게 감소했다.
주가는 2.66%(45원) 상승하며 전일 급락서 벗어났다. 종가는 1735원이다. 개인이 3만6850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3만6907주를 사들였다.
총 거래대금은 1827억3900만원이다. 투톱 카카오(780억9100만원)과 엔씨소프트(350억5300만원)이 가장 컸다.  넷마블과 펄어비스는 각각 167억7300만원과 10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일 신작 게임 이슈를 품으며 상승했던 게임주는 엇갈렸다. 넷마블(+0.61%)이 소폭 상승했지만  조이시티와 썸에이지는 하락했다.
'블레스 모바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를 위한 첫 발을 뗀  조이시티는 0.44%(40원) 하락했다. 최근 4거래일째 이어진 상승랠리도 일단락했다. 종가는 9090원이다.
개인이 6846주를 팔았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7주와 1860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동반매수다.
신작 모바일게임 '하트인걸'을 출시한 썸에이지는 9.08%(68원) 하락했다. 종가는 681원이다.
개인이 6만7778주를, 기관이 7999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0만1965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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