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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불통+악재 부각! 게임株 '급랭'[게임주 동향-8월 11일]평균등락률 -1.70%, 8월 들어 최저…던파 모바일 中 론칭 지연, 넥슨지티 -13.05% 급락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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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1  1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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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분기 실적 개선! 컴투스·게임빌·네오위즈·선데이토즈 모조리 하락

코스피가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코스닥이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도 무너졌다. 8월 들어 처음으로 평균등락률이 -1%대를 기록했다. 신고가 행진은 여전했다. 엔터메이트와 넵튠이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신작 이슈가 자취를 감춘 이날, 게임사들의 실적 이슈가 쏟아졌다. 컴투스를 비롯한 게임빌,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등이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을 나타냈다. 관련주는 모두 우하향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서비스 기대감에 비상했던 넥슨지티는 급락했다. 론칭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8월 11일(화), 코스피는 32.29포인트(1.35%) 상승한 2418.67로 또 경고점을 갈아치웠다. 코스닥은 2.53포인트(0.29%) 하락한 860.23으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70%다. -1% 이상 약세는 지난 7월 16일(-1.80%) 이후 18거래일 만이다.

하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엔터메이트와 넵튠은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터메이트는 장중 2090원까지 오르며 2000원 선을 뚫었다. 종가는 0.51%(10원) 오른 1970원이다. 거래량은 182만3398주로 전일 대비 약 20% 감소했다. 외국인이 11만6294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은 10만7501주를 사들였다. 나머지는 기타 투자자가 매수했다.

넵튠은 장중 1만1500원까지 올랐다. 종가는 2.21%(250원) 내린 1만1050원이다. 거래량은 47만3726주로 전일보다 절반가량이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만8083주와 2012주를 팔았다. 개인은 11만1660주를 순매수, 4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은 급증했지만 대금은 대형주들의 거래 부진으로 전일보다 감소했다.

총 시가 총액은 1조 원 이상 줄었다. 더블유게임즈(+2.71%)를 제외한 빅8이 하락했다.

웹젠이 -7.20%(2800원)로 지난 6월 15일(-10.16%) 이후 가장 큰 하락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6100원이며 거래량은 107만9892주로 전일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기관이 6만256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3만6555주를, 외국인은 2만5110주를 담았다. 3거래일 연속 매수다.

컴투스는 6.49%(8100원) 하락, 4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1만6800원으로 7월 2일 회복한 12만 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이 32만5122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기관이 10만6905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990주를 팔았고 개인은 10만6433주를 사들였다.

컴투스는 이날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147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0억 원과 30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와 17.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0억 원으로 24.21% 줄었다.

넷마블은 3.23%(5000원) 내린 15만 원으로 마감했다. 8월 3일 -0.39% 이후 6거래일 만에 하락이다. 거래량은 65만7032주로 전일 대비 35%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881주와 7515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2만5250주를 순매수했다.

NHN은 -2.09%로 4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7만9800원으로 8만 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36만7603주로 전일 대비 약 90% 늘었다. 기관이 18만1318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도 2만5159주를 팔았다. 매수에 앞장선 개인은 20만5779주를 매집했다.

카카오는 0.98%(3500원) 하락, 전일 오름폭(3000원)을 상당수 반납했다. 종가는 35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74만5605주로 전일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만9169주와 4만1445주를 팔았다. 6거래일째 동반매도다. 개인은 14만5840주를 매수, 사자(BUY) 행진을 지속했다.

엔씨소프트는 -0.12%(1000원)으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84만원이며 거래량은 11만3078주로 전일과 유사했다. 개인이 4669주를, 기관이 89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5707주를 매수했다.

펄어비스는 -0.11%(200원) 빠진 18만6300원을 나타냈다. 4거래일째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2만9842주로 2분기 이후 처음으로 3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5693주를 던지며, 4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2602주를, 개인은 3488주를 사들였다.

이날 상승 종목은 8개로 급감했다.

플레이위드가 +13.62%로 급등했고 넥슨지티가 -13.05%로 급락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2.71%), 룽투코리아(+2.39%), 드래곤플라이(+2.28%), 미투온(+2.18%) 등이 2%대의 강세를 보였다. 이외 네스엠, 데브시스터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엔터메이트 등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이 23개로 급증했다.

연일 신고가 행진을 펼친 바 있는 넥슨지티가 -13.05%(2800원)로 급락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3월 19일(-17.14%)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종가는 1만8650원으로 2만 원 선이 5거래일 만에 붕괴됐다. 거래량은 524만3333주로 전일 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3만2642주의 매물 퍼부었고 기관은 4019주를 팔았다. 개인은 14만2924주를 사들였다.

넥슨은 이날 당초 8월 12일로 예정됐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과몰입 방지시스템 추가 때문이라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지티의 간판 액션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에 기반해 제작된 모바일게임으로 중국 최대 기업 텐센트를 통해 8월 12일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었다.

네오위즈는 -8.60%(2800원)으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9750원으로 8월 3일 회복했던 3만 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33만1523주로 전일 대비 150%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8만1133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12만171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3만1764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째 순매수다.

이날 네오위즈는 2020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22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억 원과 164억 원으로 93%와 27%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자체 제작 게임 비중이 높아지면서 25%로 확대됐다.

컴투스(-6.49%), 조이시티(-6.70%), 게임빌(-7.00%), 웹젠(-7.20%), 액션스퀘어(-7.25%) 등이 -6%~-7%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게임빌은 이날 하락으로 최근 2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를 마감했다. 종가는 3만5200원이며 거래량은 8월 들어 가장 많은 25만8164주다. 외국인이 2020년 들어 가장 많은 매물(-13만4086주)을 내놓았다. 개인은 12만7697주를, 기관은 2884주를 매집했다.

2020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이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2% 늘었다. 영업이익은 108억 원으로 200% 이상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으로 500% 넘게 늘었다.

이외 넷마블(-3.23%), 액토즈소프트(-3.31%), 넷게임즈(-3.80%), 위메이드(-4.34%) 등은 -3%~-4%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260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336%, 280%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전분기(2020년 1분기) 대비해서는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주가는 1.89%(500원) 내린 2만5900원이다. 거래량은 20만20116주로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7주와 144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2834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288만8049주다. 어제 보다 646만2389주가 증가했다.

15개 종목의 물량이 전일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플레이위드, 더블유게임즈, 드래곤플라이, 미투온, 데브시스터즈, 선데이토즈, 베스파, 넷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게임빌, 웹젠,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넥슨지티 등 중견게임사 거래가 활발했다.

반면 NHN과 액토즈소프트 거래량은 어제 대비 50% 이상 줄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05억1700만 원이 늘어난 8340억4800만 원이다.

카카오 2628억8500만 원, 넥슨지티가 1021억3000만 원을 나타냈고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각각 942억2500만 원과 989억27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플레이위드, 더블유게임즈, NHN, 컴투스, 웹젠, 네오위즈 등이 2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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