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가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 등극에 이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11월 20일(금),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18일 출시 이틀 만에 성과다.
대다수 신작의 초반 흥행은 출시 첫 주말에 폭풍 질주한다. 세븐나이츠는 주말을 앞둔 불타는 금요일 10위대 초반에 자리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의 위엄을 보인 것이다.

이용자가 정점에 달하는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이 유력하다.

세븐나이츠2는 한국 최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기반해 제작된 수집형 모바일 MMORPG다.
원작을 뛰어넘으며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고 영예를 안은 'V4'는 4위로 매출 순위가 또 상승했다. V4는 지난 11월 9일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간담회 '브이포택트'를 온라인으로 개최,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11월 10일에는 신규 클래스 랜서와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 등을 도입해 엄지족을 다시 끌어 모았다.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의 미친 역주행도 지속됐다. 13위까지 치솟은 것. '세븐나이츠2' 뒷자리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글로벌 결선을 앞두고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한 신작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