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작들의 기세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피니티 킹덤'이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힘을 보탰기때문이다.

9월 28일 화요일, '인피니티킹덤'이 35위로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 안착했다. 이날 인기 순위는 2위다.

이 작품은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출시한 전략시뮬레이션(SLG)다. 애니메이션풍의 깔금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이성계를 비롯해 지크프리트, 헬레네, 로빈후드 등 역사와 신화 속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론칭 직후 국가 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으로 엄지족들을 모으며 톱40에 가세했다.

'인피니티킹덤'까지 40위에 안착, 9월 출격한 모바일 게임은 톱40에 6개로 늘었다.

'미니어스;작지만 위대한 모험'과 '뮤 아크엔젤2'가 각각 6위와 7위로 가장 높게 자리했다. '카르마M'은 24위, '월드 플리퍼'가 34위에 위치했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최강 히어로'는 39위다.

한편 전일 6위까지 밀렸던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2'는 한계단 상승한 5위로 톱5에 재입성했다. 미친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미호요의 '원신'은 여전히 3위로 괴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