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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반등! 엔씨·컴투스·넷마블 '마침내 상승'[게임주식-9월 30일]평균등락률 +0.39%, 데브시스터 급락… 빅3 동반 상승, 전체 시총 '71조원' 회복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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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1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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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했다. 게임주도 화끈하게 올랐다. 신저가 행진을 펼쳤던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이 3% 넘게 상승했다. 이외 베노홀딩스, 게임빌, 넷게임즈 등도 5%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9월 마지막 거래일,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8.55%(0.28%) 뛴 3068.82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662억원과 345원어치를 매수했다. 기관은 2230억원을 팔았다. 542개 종목이 우상향했고 316개가 하락했다. 한농화성, 대원화성, 대유에이텍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81포인트(0.18%) 뛴 1003.27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에코캡, 동국알앤에스를 포함해 706개가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634개다. 외국인이 6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과 37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39%로 5거래일 연속 마이너스에서 탈출했다. 전체 거래량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대금과 시가총액은 증가했다.

21개 종목이 상승했고 13개가 하락했다.
베노홀딩스가 +8.26%로 가장 크게 올랐고 데브시스터즈가 -8.99%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리니지 IP 관련 이슈를 몰아친 엔씨소프트가 +5.05%로 급등했다. 8월 26일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종가는 60만3000원으로 9월 13일 내준 60만원선을 11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54만9614주로 9월 최대치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만6179주, 개인이 2만256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9월 들어 가장 많은 6만2243주를 매집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W' 두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게임 소개와 더불어 출시일을 공개했다. 11월 4일로 동남아시아 지역 13개국에 론칭한다. 린저씨의 최대 관심사인 과금 시스템도 공개했다. 과도한 BM으로 불만을 야기한 아인하사드를 도입하지 않는다.

리니지W 행사 직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과금 시스템 개편도 발표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전면 개편하고 환불 정책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3.24%(3100원) 상승했다. 9월 최대 오름폭이다. 종가는 9만88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372주로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2만5482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이 240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9월 들어 가장 많은 2만8465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3.06%(3500원)로 9월 들어 처음으로 3%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 마감은 지난 9월 14일 +2.06% 이후 9거래일만이다. 종가는 11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2530주다. 전일대비 약 14% 줄었다.

기관이 3만4170주를 매도하며 팔자 행진을 9거래일째 지속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775주와 1470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4만1415주를 담으며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최근 2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던 위메이드는 3.58%(2600원) 하락했다. 종가는 7만원이며 거래량은 63만6359주로 전일대비 약 42% 줄었다. 외국인이 10만799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2만2260주, 개인은 6만2267주를 매수했다. 나머지 2만3469주는 기타 투자자가 샀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후 미르4 글로벌 버전의 서버가 100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 11개로 시작해 36일만에 성과다. 론칭 초기 대비 이용자가 약 10배 증가한 것이다.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6.99%(800원)으로 2거래째 약세를 이었다. 종가는 1만65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약 133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50만206주다. 기관이 2만2323주를, 개인이 233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1만3258주와 1만1400주를 매집했다.

NH투자증권이 보고서를 내놓은 크래프톤(+0.40%)과 펄어비스(+0.37%)는 엇갈렸다.

NH투자는 크래프톤 목표가를 70만원으로 제시했다. 신작 모바일 게임 '펍지:뉴스테이트' 10월 말 출시와 내년 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으로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0.40%(2000원) 오른 50만2000원이다. 거래량은 38만857주로 전일대비 약 47% 증가했다. 개인이 2만6012주를 매도, 팔자 행진을 11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은 2만7338주의 매도 우위를, 기관은 5만1649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의 사자는 9월 7일부터 16거래일째다.

NH투자는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높였다. 연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각각 '붉은사막'과 '도깨비' 등으로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펄어비스는 0.37%(300원) 하락한 8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9만7787주로 전일보다 8만주 이상이 줄었다. 외국인이 15만6749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15만2719주를 매수했다. 기관이 사들인 물량은 4734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613만2447주다. 어제보다 780만4566주가 감소했다.
넷게임즈, 모비릭스, 넵튠, 조이시티, 베스파, 위메이드맥스 등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베노홀딩스를 비롯해 게임빌, 엔씨소프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드래곤플라이는 50% 이상 증가했다.

넷게임즈 물량은 110만9467주로 전일(약 680만주)대비 약 84%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가 7만4403주를 매도했다. 9월 최대치다. 외국인은 7만6013주를, 기관은 957주를 매집했다.

넷게임즈는 이날 +5.75%(75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다. 종가는 1만3800원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195만6838주로 전일(약 56만주) 대비 약 257% 증가했다. 외국인이 5만2206주르를 던지며 매수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4만6644주를, 기타 투자자가 5562주를 순매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45%(50원) 상승한 2090원으로 마감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1314억7100만원이 많은 8573억38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가 3290억97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크래프톤이 1919억5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투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

이외 게임빌, 넷게임즈, 넷마블, 엠게임, 펄어비스,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가 각각 100억원~500억원대를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내준 71조원선을 회복했다. 어제보다 7889억원이 증가한 71만3932억원이다.

데브시스터즈가 -8.99%로 급락했지만 크래프톤(+0.40%), 엔씨소프트(+5.05%), 넷마블(+3.06%) 등 빅3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이외 컴투스(+3.24%), 더블유게임즈(+0.96%), NHN(+0.57%)가 우상향했다. 펄어비스(-0.37%), 카카오게임즈(-1.79%), 위메이드(-3.58%)는 우하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하락으로 9월 28일 시작된 하락장세를 3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어제보다 1200원 후퇴한 6만5700원이다. 거래량은 85만6640주다. 기관이 6만4626주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이 3만4960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9793주와 9873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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