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배경의 멀티 플랫폼 MMORPG, 3분기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여름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7월 출시 예정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운을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벽두부터 카카오게임즈는 달렸다. 1월 '에버소울'로 기대작 포문을 열었고 5월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했다.

두 작품 모두 론칭 초기 돌풍을 일으켰다. '아키에이지 워'는 여전히 양대 마켓 매출 톱10에 자리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6월 16일 금요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초대형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사전등록 참여 인원이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시작, 약 2주만에 성과다. 하루 20만명씩을 끌어 모은 셈이다.

'아레스'는 세컨드 다이브가 개발 중인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며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 작품은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하고 매력적인 외형의 ‘슈트’ ▲ ‘슈트 체인지’와 액션의 재미를 강조하는 논타겟팅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과 최상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탈것과 던전, 보스 레이드의 재미 등 기존 MMORPG와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내 탈것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여기에 게임 내 아이템 및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올해 출시한 대작 못지않게 공을 들이고 있다.

TV 광고는 물론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사전등록 및 이벤트 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ares.kakaoga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