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은 인기 온라인 게임 장르를 잠식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초창기 SNG, 3매치, 레이싱 등 캐주얼로 시작해 전략, 액션, RPG 등 하드코어까지로 영토를 넓혔다.

예외가 있다. FPS(1인칭)과 TPS(3인칭) 슈팅 게임이다.

실시간 대전으로 인터넷 상태에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슈팅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내비친 작품이 있다.

'승리의 여신:니케'다.

이 작품은 토종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가 개발한 슈팅 게임이다. 슈팅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미소녀를 앞세웠고 한국 최고의 AD(아트 디렉터) 김태형 대표가 직접 참여해 수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블리싱은 중국 게임사 시프트업이 맡았고 지난 2022년 11월 4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등 글로벌에 동시에 론칭했다.

글로벌 마켓 매출 상위권에 자리한 것.

슈팅을 핵심으로 한 모바일 게임 중 보기 드문 광풍을 일으켰고 여전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톱10 안팎을 오가며 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전후해 넘버1까지 치솟으며 장기 흥행의 길을 열었다.

최근에는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실시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출시 이후 네 번째 정상 등극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오는 2023년 11월, 출시 1주년을 맞이한다.

또 한번 특별해진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무기다.

10월 13일 레벨 인피니트는 '니케'의 돌잔치를 예고했다.

우선 10월 27일 밤 7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향후 추가 예정인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다.

4월 하프 애니버서리 방송에서 엉뚱발랄한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아니스’와 ‘시프티’가 다시 한번 사회를 맡아 유쾌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보상도 소개한다.

개발진의 1주년 축하 영상과 한결같이 지휘관의 곁을 지켜온 ‘라피’의 서프라이즈 영상도 선보인다.

이외 1주년 기념 OST와 특별 게스트 초대 등 오감을 감동시키는 코너가 마련된다.

개발팀과의 질의응답 코너와 오프라인 이벤트 일정까지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레벨 인피니트는 특별 이벤트도 알렸다.

영상 조회 수 5만 회를 달성할 경우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것.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유저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니케’가 첫 돌을 맞이했다”며 “이번 특별 방송에서 1주년 대규모 콘텐츠를 소개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naver.com/lounge/nikke/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