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의 11월, 더없이 풍성하다. V4, 엑소스 히어로즈 등 기대신작의 잇단 출시와 지스타2019, 롤드컵 등 주요 이슈들이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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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엔씨소프트(+4.26%)와 넷게임즈(+3.64%)로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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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거래일, 게임주식은 순항했다. 평균등락률 +0.54%로 10월 마지막 거래일 약세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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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6개다.
한빛소프트가 +4.86%(160원)로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3450원이다. 엔씨소프트와 더블유게임즈는 각각 +4.26%와 +4.1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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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오름폭 +4.26%는 하반기 들어 가장 최고치다. 종가는 53만80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2만2309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6361주를 팔았다. 기관 매수량은 2만8589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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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날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2M' 사전예약자가 57일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대치다.

 
전일 -0.90%로 주춤했던 넷게임즈는 3.64%(400원) 뛰었다. 종가는 1만1400원이다.
최근 13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가 631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249주를 순매도하며 4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기관은 9210주를 담았다. 8거래일 만에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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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는 오는 11월 7일 넥슨이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개발사다.

액션스퀘어는 3.57%(60원) 오른 174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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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3.29%(1900원) 올랐다. 전일 +0.70%에 이은 연속상승이다. 개인이 9620주를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7주와 182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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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2.88%), 카카오(+2.83%), 신스타임즈(+2.48%), 네오위즈(+2.35%)는 +2%의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 상승은 전일 +2.54%에 이어 2거래일 연속이다. 종가는 14만5500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14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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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19만1374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만891주와 7만7353주를 순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하락 종목은 14개다. 선데이토즈가 전일보다 5.22%(1050원) 빠졌다.  종가는 1만9050원으로 어제 회복했던 2만 원 선을 다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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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1만7760주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2주와 1만5028주를 샀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전일 동반 상승했던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와 게임빌은 우하향했다.
전일 +5.70%로 급등했던 컴투스는 1.22%(1200원) 하락, 19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8주와 6725주를 팔았다. 개인은 8168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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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1.12%(350원) 내린 3만10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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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와 넷게임즈가 상승한 반면 지스타2019 출품작을 공개한 넷마블과 위메이드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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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1%(1000원) 하락, 최근 2거래일 연속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8만8900원이다.
외국인이 6만9568주를 던지며, 매도행진을 9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3405주와 4만5887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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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스타2019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을 공개했다. 지스타 입장권을 내건 이벤트도 시작했다. 출품작은  'A3: 스틸 얼라이브'를 비롯해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이다.

 위메이드는 0.38%(100원) 하락했다. 3거래일째 약보합니다. 종가는 2만6200원이다.
위메이드(112040)는 ‘지스타 2019’ B2B 전시관에 참가를 발표하며 조감도를 공개했다. 전시작품은 미르(MIR) 3연작 ‘미르4’, ‘미르M’, ‘미르W’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