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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020 M 돌풍 '경이롭다'[짧은톡]넷마블 5월 첫 공개부터 7월 출시…카트 비롯한 신작 광풍+7월 빅3 불꽃 사전마케팅 뚫고 흥행 질주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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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4  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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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야구 모바일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단숨에 스포츠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사전 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1위에 올랐다. 매출에서도 출시 첫 주말 후 10위대 초반에 자리했다. 

7월 13일 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14위로 '피파모바일(15위)'보다 한 계단 앞섰다. 스포츠 모바일게임 최강자로 등극했다. 

넷마블이 동일 소재의 최강자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물론 스포츠 게임 절대강자인 넥슨의 독주를 막아선 순간이다.  또 야구 게임이 모처럼  축구 게임을 밀어냈다.

그동안 한국에서 스포츠 모바일게임을 주도한 작품은 넥슨의 '피파온라인M'과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다.  각각 축구와 야구에 기반했다.

투톱으로 꼽혀왔지만 매출 순위에서는 축구 기반 '피파온라인' 시리즈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간헐적으로 컴투스프로야구가 피파온라인을 추월했지만 빈도는 일 년에 서너번도 되지 않았다. 

갓 출시된 신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 초반 돌풍이 대단한 이유다. 

톱10에는 아직 입성하지 못했지만 '마구마구2020 모바일' 성과는 경이로운 이유는 또 있다.  악조건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5월과 6월 그리고 7월에도 기대신작들이 쏟아졌고 출격 대기 중이다. 이들 작품의 사전마케팅이 불을 뿜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모바일, 뮤 아크엔젤, 그랑삼국,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안팎에 자리한 흥행대작들이 TV CF 등 이용자 몰이를 위한 물량 공세가 빗발쳤다. 파상 공세가는 최소 두 달 이상의 이어졌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지난 5월 18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고 6월 4일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그리고 7월 8일 론칭됐다. 6월 19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지만 이전 넷마블의 기대신작들에 비해 예열 기간이 길지 않았다.

첫 공개부터 출시까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았다. 

5월부터 7월, 그러니까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담금질 시기에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요동쳤다. 물량 공세를 앞세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등이 광풍이 일었다. 뮤 아크엔젤, 그랑삼국 등 블록버스터 MMORPG까지 가세했다. 

또 라그나로크 오리진, 바람의나라:연,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등 7월 빅3의 마케팅도 절정으로 치달았다.

여기에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일(7월 8일) 마저 하반기 첫 황금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다음 날이다. 스포츠게임과 MMORPG라는 장르가 전혀 다르지만 이슈 몰이에서 주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스포츠게임의 최정상에 올랐다.

신작들의 초반 광풍과 하드코어 빅3의 불꽃 사전 마케팅을 뚫고 이룬, 더 없이 값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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